3월6일 오늘 할머니댁에 가서 강아지를 봤다. 이름은 호애인데 원래는 사촌언니가 키우다가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져서 할머니댁으로 옮겼다. 호애는 치와와인데 털이 많이 빠져서 살짝 불편했다. 엄마는 호애가 털이 덜 빠졌었으면 우리가 키울수도 있다는 말에 나는 살짝 아쉬웠다. 그래도 난 안키워도 괜찮다. 할머니댁에 자주 가면 되기 때문이다. 호애는 아직 태어난지 4개월밖에 안된 더보기…
2월 29일 오늘 중산고 예비소집일에 가는 날이다. 그래서 애들을 만나러 갔는데 시원이가 10분정도 늦어서 살짝 짜증이 났다. 다 만나고 걸어서 가는데 마스크 때문에 숨이 너무 차서 힘들었다… 중산고에 도착하고 반배정표를 봤는데 세상에 너무 반배정이 장 되어서 좋았다. 그리고 교과서 12권을 받았는데 너무 무거워서 시원이랑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가방을 들어 주기로 더보기…
5월16일 토요일 학교온라인 수학숙제가 너무 밀려서 계속 미루다 오늘 했다. 영상풀이까지 보느라 숙제만 하는데 2시간이 걸렸다. 너무 힘들어서 남은 강의는 미뤘다. 수학 빼고는 다 잘 들었는데 헷갈려서 잘못 들은게 너무 후회가 된다. 반 애들은 엄청 빨리 듣는데 뭔 8시30분에 출석체크 하는애도 있다. 나도 빨리 일어나서 빨리 듣고 끝내고 싶은데 맨날 더보기…